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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생활정보

치아 건강에 좋은 칫솔 치약 추천 양치에 좋은 제품

by 알쓸지 2023.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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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쓸지 입니다. 

치아 건강은 오복중에 하나라고 하지요?

그만큼 치아가 건강한건 복 받은 거라고 합니다. 

오늘은 치석 예방과 치아 건강을 위한 칫솔과 치약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 칫솔 선택

양치질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어떠한 칫솔을 선택하느냐입니다. 

부드러운 칫솔을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칫솔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칫솔 한가닥의 모가 굵지 않고 가늘수록 부드럽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입 전에 문질러서 확인해 볼 수 없기 때문에 육안으로 고르는 방법으로 칫솔모가 꽉 찬 제품으로 선택하고 칫솔모가 고정된 홀이 보여야 하는데, 홀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심어진 칫솔모는 탄력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칫솔모는 3가지 형태입니다. 

 

1. 미세모

칫솔모가 치아에 닿는 부위로 올라오면서 점점 가늘어져 이쑤시게 현태를 띠고 있는 미세모는 접촉면적이 적어서 이를 닦는 효율성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잘 안 닦입니다.

하지만 이 사이에 낀 이물질 제거에 좋아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제 세균막 제거에는 좋지 않은 칫솔모의 종류로 봐야 합니다. 

칫솔-미세모
칫솔-미세모

 

2. 이중 미세모

미세모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가운데 칫솔모는 그대로 두고 가장자리 부분에 미세모를 적용한 칫솔입니다. 

접촉 면적 때문에 미세모는 큰 의미가 없고 오히려 미세모 부분 때문에 가운데 칫솔모가 닿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칫솔-이중미세모
칫솔-이중미세모

3. 일반모

칫솔모 끝 부위가 평평하게 컷팅되어 일반적으로 양치질을 할 때 가장 좋은 칫솔모라고 합니다. 

칫솔모 전체가 균일하고 가늘게 되어 있고 끝부분이 뭉툭하고 평평한 칫솔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칫솔-일반모
칫솔-일반모

4. 전동칫솔

일반 칫솔이 아닌 전동칫솔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편리함이나 기능성을 믿고 많이 사용하시는데,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그 칫솔질의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양치질을 할 때 칫솔로 이와 잇몸을 문지르게 되는데, 스스로 문질러 주는 전동칫솔로 양치질할 때는 손으로 문지르는 행위를 하게 되면 이가 심하게 깎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전동 칫솔은 양치질할 때 그냥 대고만 있는 것이 좋습니다. 

 

# 치약 선택

보통 양치 후의 그 개운함 때문에 화한 느낌이 나는 치약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칫솔질은 실제 잇몸 질환 예방을 위한 행위이고, 치간솔은 충치와 함께 잇몸 질환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충치만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 치약이라 할 수 있는데, 치약 안에는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치약선택
치약선택

 

1. 불소함유 950~1000 이상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음식물이 녹아 산이 된다고 합니다.

이 산에 의해 치아가 녹게 되는 산부식이 일어나게 됩니다. 치아는 우리의 뼈와 동일한 조직으로 칼슘이 빠지게 되면 치아가 푸석푸석하게 변해 구멍이 뚫려 발생하는 것을 충치라고 합니다.

하지만 입속 상태가 중성이 되게 되면 그 칼슘이 다시 가서 붙게 된다고 하는데, 이처럼 우리 치아는 계속 녹았다가 붙었다를 반복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불소가 빠져나온 칼슘이 다시 치아에 가서 붙도록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치약을 선택할 때 불소 함유량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3~5년 동안 치과적인 문제가 없었던 분들은 950~1000ppm , 평소 치석과 충지 문제가 있으신 분들은 입속 충치의 활성도가 높은 신 불들은 불소 농도가 1450ppm 정도의 치약을 선택하면 됩니다.

치약-불소량
치약-불소량

 

2. 치약 사용량 (완두콩 한 알)

불소는 농도가 중요하지 그 양이 중요하지 않아 양치질할 때 치약을 많이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적절한 치약의 양은 성인 기준으로 완두콩 한 알 정도의 양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치약-사용량
치약-사용량

3. 양치 시간 (15분 이상)

양치질 시간도 중요합니다. 이는 불소와의 접촉 시간이 중요하기 때문에 15분가량 양치질을 오래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가 시리거나 충치가 있으신 분들은 양치 후 치아를 물로 헹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입속에 남은 치약기가 치아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양치시간
양치시간

4. 치약 맛 (밍밍한 맛)

치약을 고를 때에는 떨떠름하고 이상한 맛이 나는 치약이면 안 좋은 계면 활성제가 들은 치약이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습니다.

요즘 치약은 점점 더 거품이 안 나는 쪽으로 가고 있어 거품 내는 게 입 속 세정력과 큰 상관관계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양치 후, 느끼게 되는 화한 느낌의 치약들은 이 화한 느낌 때문에 양치질 시간이 줄고, 입속 점막에 자극을 주어 이로운 점이 없기 때문에 화한 맛이나 기타 향이 없는 밍밍한 치약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치약맛
치약맛

# 치약선택 

1. 불소 농도 950~1000ppm 이상  (충치가 있다면 1450ppm으로)

2. 거품이 덜 나는 치약

3. 화한 맛 덜난 치약 (칫솔질 후에 음식이 맛있어야 좋은 치약)

치약선택
치약선택

 

올바른 양치질을 위한 칫솔과 치약의 선택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들 오복을 지키기 위해 작은 것부터 챙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다른 정보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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