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범인 최윤종 영월 혹한기 훈련 이등병 무장탈영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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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범인 최윤종 영월 혹한기 훈련 이등병 무장탈영 사건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최윤종

# 신림동 범인 최윤종 영월 혹한기 훈련 이등병 무장탈영 사건

1. 이등병 무장탈영 사건

2. 신림동 강간 사건

 

 

 

1. 이등병 무장 탈영 사건

2015년 2월 4일 강원도 영월군에서 진행된 제36보병사단의 혹한기 훈련 중 해당 부대의 이등병이었던 최윤종[1]이 총기를 소지한 채 탈영한 사건.

이 사건 당시에는 탈영병이 최윤종이었음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8년이 지난 2023년에 발생한 신림동 공원 강간살인 사건으로 인해 뒤늦게 알려졌다.

 

2015년 2월 4일 오전 7시 30분경 강원도 영월군 봉래산에서 한 군부대가 혹한기 훈련을 진행하던 중 해당 부대 소속 이등병 최윤종이 총기를 소지한 채 탈영하였다. 

최윤종은 2014년 11월 말 육군에 입대하였고 2015년 1월 강원도 원주시의 한 부대로 전입한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은 상태였다고 하며 사건 당시 제1야전군사령부(현. 지상작전사령부) 직할 예하 부대원 30여 명과 함께 동계 혹한기 전술 훈련을 하던 중 화장실에 다녀온다고 말한 뒤 총기를 들고 훈련장을 벗어났다고 한다.

탈영한 최윤종은 군생활 중 모은 현금 10만 원으로 사복을 구매해 갈아입으려다가 2시간 만인 오전 9시 35분경 경찰에 붙잡혔다.[2] 총기는 영월읍 봉래산에 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윤종은 경찰 조사에서 군대 체질이 아닌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후 경찰은 최윤종을 헌병에 인계하였고 군검찰이 해당 사건을 법무부 소속 검찰로 이첩하였으며 검찰은 최윤종에게 기소유예 처분을 내리면서 사건을 종결하였다.

결국 군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최윤종은 해당 사건으로 인해 두달 후인 2015년 4월 일등병 계급으로 불명예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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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림동 강간 사건

2023년 8월 17일에 일어난 신림동 공원 강간살인 사건의 피고인. 사건 당시 30세 남성으로 8월 17일 오전 9시 55분에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거주지에서 출발해 약 1시간을 걸어 오전 11시 1분경 범행 장소 인근에 도착했다. 범행 현장에서는 최 씨의 휴대전화, 모자와 함께 손가락에 착용하는 금속 재질의 너클이 발견되었다.